교도관
경찰관, 소방관 및 교도관 | 교육·법률·사회복지·경찰·소방직 및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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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구치소, 보호감호소와 같은 교정시설에서 수용자를 관리·감독하고, 교정·교화하며, 교정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및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제도 시행 등의 기획업무를 한다.
교도관이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이나 특별채용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대학에서 법학, 행정학, 교육학, 사회학, 심리학 등을 전공하면 공무원 시험에 유리하며, 경찰행정학과나 교정보호학과를 전공하면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다.그러나 교정직 9급의 경우 시험 응시생이 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관련학과를 졸업하지 않고 입직하는 경우도 많다.교정직류 6급 이하 임용시험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시험(체력검사)을 실시하고, 실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 직무 관련 역량
- 경찰행정학과법무사(국가전문)
- 일자리현황
- 일자리전망
향후 5년간 교도관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사회 구성원이 다양해지고, 사회가 개인화되어감에 따라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증가가 요구되고 있다.교도관 정원현황을 살펴보면, 2010년 15,221명에서 2014년 15,934명까지 약 700명이 증가하여 연평균 1.2%증가하였다.교도관의 경우 교정업무 외에도 교화, 직업훈련, 고충처리 관련 인력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교도관 1인당 수용자 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2015년 3.4명으로 영국 1.7명, 호주 2.3명(2011년 기준)에 견주어 볼 때 아직까지는 교도관 수가 부족한 편이다.이는 향후 교도관 잠재수요 증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궁극적으로 수요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IT기술의 발전으로 로봇교도관 등 자동화가 추진되어 교도관의 업무량이 감소하면, 교도관 고용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수 있다.또한 최근 교도관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등 교도관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취업경쟁은 상대적으로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