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 보건·의료직

comment

질병의 진단, 치료, 예후 판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혈액이나 소변, 조직 등 인체로부터 추출된 검사물을 분석하고 인체의 생리적 변화를 검사한다.

임상병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교 혹은 전문대학교의 임상병리학과를 졸업하고 임상병리사 국가면허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2017년 기준으로 임상병리학과는 전국 4년제 대학교에 26개가 있고 3년제 대학교가 27개 있다.임상병리학과에서는 임상병리학개론,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혈액학, 임상병리실습 등에 대해 배운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2016년 12월에 시행한 면허시험에 2,788명이 응시하여 2,070명(74.2%)가 합격하였다.임상병리사 면허 취득 후 소정의 교육과정 및 시험을 거치게되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에서 실시하는 분야(혈액, 수혈, 미생물, 임상화학, 면역·혈청, 조직세포, 핵의학, 공중보건, 생리학, 임상 등)의 전문임상병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직무 관련 역량
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사(국가전문)
일자리현황
일자리전망

향후 5년간 임상병리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2015-2025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 (한국고용정보원, 2016)에 따르면, 임상병리사는 2015년 약 24.5천 명에서 2025년 약 29.5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5.1천 명(연평균 1.9%)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임상병리학과가 개설된 대학은 3년제와 4년제를 합하면 약 50개가 넘는데 매년 임상병리 면허 취득자가 약 2,000명 이상 배출되고 있다.한해에 배출되는 임상병리사 면허취득자가 많지만 현재 취업처가 많지 않아 일자리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임상병리사들은 임금과 근로조건, 수행업무가 전문적인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근무를 희망하지만 해당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다.단순한 검사는 수탁검사기관 등 전문검사실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병원 내 채용보다는 검사기관의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또한 정보통신 및 기술발전으로 인해 자동화시스템이나 검사기기 등이 구축되며 임상병리사의 시장 수요는 감소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발전으로 인해 검사 기법이나 속도가 향상될 경우 임상병리사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수 있다

지식

의료(99)
생물(97)
화학(92)
물리(72)
영어(72)

업무환경

질병 혹은 감염 위험 노출(100)
실수의 심각성(98)
자동화 정도(97)
사물, 도구, 조종 장치를 다루기 위해 손사용(91)
장비 속도에 보조 맞추기(90)

성격

분석적 사고(73)
신뢰성(73)
꼼꼼함(71)
정직성(66)
자기통제(66)

흥미

탐구형(Investigative)(96)
현실형(Realistic)(93)

직업가치관

고용안정(87)
인정(87)
이타(85)
경제적 보상(83)
심신의 안녕(70)

업무활동 중요도

새로운 지식의 습득, 활용(90)
장비, 건축물, 자재 검사(89)
사람들을 배려, 돌봄(77)
사물, 서비스, 사람의 질 판단(76)
컴퓨터 업무(70)

업무활동 수준

새로운 지식의 습득, 활용(92)
장비, 건축물, 자재 검사(87)
사물, 서비스, 사람의 질 판단(73)
컴퓨터 업무(67)
사람들을 배려, 돌봄(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