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분석가
금융·보험 전문가 | 경영·사무·금융·보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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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주는 여신부서에 근무하면서 돈을 빌리고자 하는 기업, 소상공인, 혹은 개인의 신용을 분석하고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신용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이나 경제학, 회계, 통계학 관련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하는 것이 취업에 용이하다.경영(MBA), 경제, 회계분야의 석사이상 학위를 요구할 수도 있다.신용분석가는 주로 금융회사에 입사해서 실무경험을 거쳐 해당 분야 전문가로 육성되는 경우가 많다.신용분석가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회계, 재무, 현금흐름, 시장환경, 법규 등과 관련된 자료 해석 능력이 매우 중요하며 수시로 변화하는 경제 환경과 국가 정책에 대한 정보 수집 노력도 필수 요소이다.
- 직무 관련 역량
- 경영학과CRA[신용위험분석사](국가공인 민간)
- 일자리현황
- 일자리전망
향후 5년간 신용분석가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신용분석가의 고용은 증권업계의 영업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그리고 증권업의 경기는 대체로 국내외 경제 상황에 따라 움직인다.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그 이후 유럽발 재정위기 등을 겪으면서 국내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여파는 증권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기업의 신용분석을 담당하는 신용분석가는 기업이나 투자자에게 투자에 대한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경제흐름에 영향을 미치는데 아직까지 국내 고용규모는 작은 편이다.2013년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인력만 보면 전체 360여 명인데, 그 절반가량이 신용분석가로 추정된다.고용규모가 작은 만큼 고용확대의 여지는 있다.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고자 할 때, 기업 측에서는 유리한 정보만을 제공하려 하므로 투자자들은 신용분석가들이 조사·분석한 신용정보를 필요로 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