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연극·영화·방송 전문가 | 예술·디자인·방송·스포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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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일부 코너에서 특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재하고 보도한다.
리포터가 되기 위해서 전공 제한은 없으며, 종합편성채널 방송사들이 생겨나며 대졸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던 것들이 일부 폐지되고 있다.다만,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언론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 등을 전공하면 지식적인 측면에서 기본기를 쌓을 수 있어 방송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양성 교육기관으로 각 방송사에서 운영하는 방송아카데미와 전문 사설 교육기관 등이 있다.관련 교육기관에서는 표준어 구사, 발성, 호흡 등 방송내용 전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며, 뉴스, 쇼 프로그램 진행 등의 다양한 실습도 이루어진다.리포터의 경우 공채 전형을 거치기도 하지만 방송아카데미나 사설 학원 등의 추천을 통해 일하는 경우가 많다.기상캐스터, 교통리포터 등 자신만의 고유영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활동하기도 한다.
- 직무 관련 역량
- 국어·국문학과
- 일자리전망
향후 5년간 리포터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건강, 휴식, 여행, 문화, 패션, 음식, 연예 등의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증가하면서 리포터가 전달할 정보 영역이 더욱 전문화·다양화되고 있어 향후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지식을 갖고 활동하는 전문 리포터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온라인을 통한 소통 증대로 일반인의 정보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방송에서 단순히 정보전달 역할만 하는 리포터에 대한 고용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또한 리포터의 경우 신선하고 새로운 인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직업적 생명력이 짧은 편이고 신입과 경력 리포터의 잦은 이동으로 인해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리포터는 대체로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때문에 고용안정성이 보장되기 어려우며, 따라서 개성과 실력을 강조하고 좋은 평판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