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작가·통번역가 | 예술·디자인·방송·스포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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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프로그램(드라마 또는 비드라마)을 제작을 위한 대본을 작성한다.
방송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등의 어문계열, 문예창작학과, 연극영화학과, 방송연출과 등에서 관련 교육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관련 학과에 진학하면 다양한 작품과 작가를 분석하게 되고 습작훈련을 통해 문장력, 표현력 등을 기를 수 있다.그러나 제도적 교육보다는 작가적 자질을 스스로 키워나가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이를 위해 평소 독서와 사색, 글쓰기 연습을 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방송작가는 방송아카데미, 관련 협회 등 사설학원에서 방송대본 작성법을 교육받는 경우가 많다.방송작가는 공모전, 인맥, 혹은 방송작가 양성 교육기관의 추천 등을 통해 일을 시작할 수 있고, 처음에는 보조작가로 출발해 자료수집, 섭외 등을 맡다가 경력을 쌓아 메인작가가 될 수 있다.
- 직무 관련 역량
- 국어·국문학과
- 일자리현황
- 일자리전망
향후 5년간 방송작가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면서 케이블방송, 인터넷방송, IPTV 등 다매체·다채널화로 방송환경이 재편되면서 시장이 확대되었다.또한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이 경쟁적 구조를 갖추면서 제작 방송프로그램 수가 늘어나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꾸준히 해외로 수출되는 점은 방송작가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 「2016 콘텐츠산업통계」에 따르면, 방송산업의 매출액과 사업체 수, 종사자 수는 증감을 반복하다가 2015년에는 정체기를 벗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또한 세계 경기 침체의 장기화에 따라 광고매출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방송시장이 타격을 입고, 지상파방송과 유선방송의 매출이 다소 감소하는 점은 방송작가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또한 방송, 영화, 애니메이션 산업과 연계된 분야는 경기변동에 따라 투자액 규모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 지명도가 높고 대중에 잘 알려진 작가들에 작품 기회가 더 주어지게 된다.따라서 신입 작가의 진입은 좀 더 어려워질 수 있고, 더 치열한 입직 경쟁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