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연극·영화·방송 전문가 | 예술·디자인·방송·스포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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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이나 청취자들에게 라디오와 텔레비전방송을 통하여 뉴스, 공보, 기타 고지사항을 발표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전공 제한은 없으며, 종합편성채널 방송사들이 생겨나며 대졸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던 것들이 일부 폐지되고 있다.다만, 대학에서 국어국문학과, 언론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 등을 전공하면 지식적인 측면에서 기본기를 쌓을 수 있어 방송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양성 교육기관으로 각 방송사에서 운영하는 방송아카데미와 전문 사설 교육기관 등이 있다.관련 교육기관에서는 표준어 구사, 발성, 호흡 등 방송내용 전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며, 뉴스, 쇼 프로그램 진행 등의 다양한 실습도 이루어진다.주로 지상파방송사, 종합유선방송사, 종합편성채널, 기업의 사내 방송국 등에서 활동한다.아나운서는 대부분 공개채용을 통해 입직한다.보통 지상파방송사는 연 1회의 공개채용을 하고 ‘서류전형-필기시험(교양, 논술 등)-카메라 및 음성테스트-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선발한다.이 과정에서 한국어능력시험 성적과 토익, 토플, 텝스 등의 공인영어시험성적을 요구하기도 한다.처음 입직하면 방송 순서를 알리는 등 가벼운 업무를 주로 하며 현장경험을 익히고, 경력을 쌓아 점차 비중 있는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능력과 인지도를 겸비한 아나운서의 경우 프리랜서로 독립하여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자신의 활동영역을 넓히는 경우가 많다.

직무 관련 역량
국어·국문학과
일자리전망

향후 5년간 아나운서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방송통신위원회의 「2015년 방송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체 아나운서 수는 755명으로, 2010년 727명과 비교해서는 증가했으나, 2011년 782명, 2012년 784명, 2013년 750명, 2014년 755명으로 급격한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방송채널사용사업 부문의 경우 2003년 77명에서 점차 증가해 2012년 222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4년 12월에는 212명으로 지상파방송사보다 아나운서 채용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종합편성채널 및 뉴스전문채널이 지상파방송사 못지않은 시청률을 올리며 성장한데 기인하며, 앞으로도 아나운서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전체 종사자 수 자체가 많지 않고, 5년 이상 700명대를 유지하는 점은 방송환경의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아나운서의 전문영역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연기자나 개그맨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고, PD나 기자, 그 외 각 분야 전문가 등이 방송을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점은 아나운서의 활동무대를 축소시키고 있다.따라서 전형적인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갖춘 아나운서보다는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이 더욱 요구되고, 이런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

철학과 신학(98)
국어(94)
역사(93)
예술(91)
의사소통과 미디어(89)

업무환경

치열한 경쟁(96)
극단적으로 밝거나 부적절한 조명(95)
장비 속도에 보조 맞추기(93)
이미지
평판
재정에 미치는 영향력(91)
이미지
평판
재정에 미치는 강도(91)

성격

사회성(65)
자기통제(64)
성취
노력(63)
적응성
융통성(61)
독립성(60)

흥미

진취형(Enterprising)(89)
예술형(Artistic)(84)

직업가치관

다양성(95)
신체활동(76)
경제적 보상(66)
고용안정(52)
성취(50)

업무활동 중요도

새로운 지식의 습득, 활용(91)
조직 외부인과 소통(90)
업무, 활동에 대한 일정관리(90)
대인관계 유지(88)
상사, 동료, 부하직원과 소통(88)

업무활동 수준

조직 외부인과 소통(91)
업무 계획, 우선순위 결정(90)
업무, 활동에 대한 일정관리(88)
기준에 따른 정보 평가(87)
사물, 서비스, 사람의 질 판단(85)